테이블 세팅
한쪽에는 사케와 쇼츄병
가운데 놓여있는 큰 테이블 하나
메뉴판
2월의 메뉴 / 매달 메뉴가 조금씩 바뀐다.
차
1번 메뉴
버섯, 연어와 계란찜
오리가슴살, 새우, 시금치, 오징어 회, 가지초무침 등등
2번 메뉴와 사케
오뎅
스페셜메뉴 사시미
3번 메뉴
4번 메뉴
5번 메뉴
후식
이 가게는 규모가 작아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당일 저녁 식사는 어려울 수 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이며 프라이빗 룸으로 예약도 가능하다. 홀 반대편에 한두 개 정도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홀에는 중앙에 큰 테이블이 있어 2인 기준 네 팀이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벽 쪽에는 2인 2팀이 앉을 수 있게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직원들은 일본인으로 독일어나 영어가 유창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다.
전반적으로 서비스는 친절한 편이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식사를 마치려면 최소 3시간 이상은 필요하다.
오마카세 식당이지만 가격 대비 음식의 퀄리티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오마카세 수준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
개인적으로는 오늘의 생선 요리가 튀김으로 제공된 점이 아쉬웠으며 베를린이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인지 생선의 신선도나 퀄리티가 특별히 뛰어나지는 않았다.
양은 넉넉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코스 전반적으로 유사한 재료가 반복적으로 사용되어 메뉴가 다소 단조롭게 느껴졌으며, 간이 맞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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