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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azère Brasserie 직원들이 친절하긴 했지만 서비스가 정말 별로 테이블 간격도 너무 좁고 가게가 시끄럽다 테이블 예약시간이 2시간인데 끝나기 30분 전에 메인 메뉴를 받았다.. 바쁜데 일하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손님들 테이블 체크도 제대로 안되고 주문을 하려해도 한참을 기다려야한다. 2024. 3. 7.
Le Petit Chef - Grand Hyatt Berlin 맛과 퀄리티보다는 퍼포먼스를 보러가는 식당 코스가 시작하기 전에 코스에 대한 스토리 영상이 5분정도 나온다. 음료나 와인리스트도 많이 아쉽다. 2024. 3. 7.
Domaine Anne Gros Richebourg Grand Cru 2007 오픈 직후에는 숙성향 위주. 스모키 가죽 버섯 얼씨함 시간이 지나면서 제비꽃 바닐라 샌달우드 머스크향이 올라오더니 마지막쯤에는 새콤달콤 과실향이 팡 터지네요 만화에서 보던 꽃밭까지는 아니지만 플로럴향에서 오는 화려함이 매력적입니다. 팔렛에서도 이게 그랑크뤼다 싶은 실키함과 농밀함 아주 길게 이어지는 피니쉬 체리 블랙체리 감초 홍삼캔디 부조에서 플로럴함 농밀함 집중도가 더 좋은 느낌입니다. 2024. 3. 7.
Kracher Zwischen den Seen Welschriesling Trockenbeerenauslese Nummer 11 2010 Kracher Nummer 11 Zwischen den Seen Welschriesling Trockenbeerenauslese 2010 오스트리아 스위트와인의 대가 크락허 Kracher의 스위트 와인들은 산도가 낮은편이라 좋아하지 않는데 2010년은 예외 당도가 351g/l에 산도가 13g/l 새콤달콤.. 산도가 충분히 받쳐주니 술술 넘어간다. 스위트와인은 이래야지 Kracher 와인들의 테크시트는 공홈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것도 하나의 장점 https://www.kracher.at/?gclid=CjwKCAjwqZSlBhBwEiwAfoZUIBNTd4dMEkZlayMp7f0kt5W3_wZFXfX9vg-0UsmFheC6RLzwjut2FxoCPYwQAvD_BwE KracherTBA by the glass F.. 2023. 7. 5.
Markus Molitor Graacher Himmelreich Auslese*** 2016 노즈에서는 은은한 페트롤과 시트러스함이 우세 귀부포도에서 오는 진하고 깊은 당도, 섬세하고 신선한 느낌의 좋은 산도와 석회, 돌 느낌의 미네랄리티 약간의 미탄산 2023. 6. 20.
베를린 일식집, 일본라멘, 타코야끼 Takumi Nine, MOMIJI Takum taitTakumi Nine https://www.takuminineberlin.de/ Ramen | Takumi NINE | Berlinwww.takuminineberlin.de Mitte와 Prenzlauerberg에 지점이 하나씩 있다. 실내에 자리가 없어서 테라스 자리를 안내받았다. 먹기전에 사진 찍는 걸 깜빡 미소라멘, 소유라멘 하나씩 + 타코야끼 시켰다. 타코야끼 별로.. 너무 많이 익혀서 나왔다 라멘은 면발과 국물은 나쁘지 않았지만 가격에 비해 양도 너무 적고 토핑도 부실.. 고기가 세 조각 정도? 옥수수 토핑은 개인적으로 불호 재방문 의사 없음 MOMIJI https://mo-mi-ji.com/ momiji BerlinWillkommen. Mit traditionellen jap.. 2023. 5. 26.
Luciano Sandrone Aleste 2014 Luciano sandrone Aleste 2014 시음 23년 3월 높은 산도 M+ 바디감 오픈 후 노즈에서 알콜향이 거슬리고 아니스향 외에는 향을 맡기가 어려워 디캔터에서 1시간 브리딩 4시간 정도 걸쳐 마셨는데 노즈가 너무 아쉬웠다. 여전히 아니스향이 지배적이고 스파이시함과 약간씩 달콤한 체리느낌이 나올 듯 말 듯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케일도 작았고 알콜향이 거슬렸으며 단순한 느낌 다행히도 팔렛에서는 숙성된 바롤로의 느낌을 잘 보여주었다. 낙엽 흙 가죽 버섯 발사믹 토마토줄기 오크 탄닌은 아주 잘 녹아서 실키했고 마지막에 입을 쪼여주며 은은하게 이어지는 피니쉬는 적당했다. 14빈티지의 한계일지 보틀컨디션의 문제일지 모르겠지만 벌써 정점을 지나 내려오는 중인가 싶었다. 다른 빈티지로 다시 한 번 마셔볼.. 2023. 3. 10.
Domaine Rion CHAMBOLLE-MUSIGNY LES CRAS 2016 처음 잔에 따르면 나는 숙성향 숙성향을 좀 날려주니 붉은베리 정향 아니스 민트 삼나무향이 오는데 오크향이 살짝 과한 느낌 타닌은 부드럽지만 생각보다 양이 있는듯 마지막에 입안을 은근히 쪼아줌. 석회느낌의 미네랄리티 좋은 산도에 미디엄정도의 바디감 피니쉬는 짧음 마지막쯤에는 살짝 달달한 딸기의 느낌도 올라옴 전체적으로 노즈가 팔렛보다 좋았음 와이너리 공홈에 있는 정보 요약 밭은 동향 얕은 점토질 토양에 많은 양의 석회암 포도나무 수령 : 평균 35년 수확량 및 생산량 : 연평균 30-35 hl/ha 2400병 생산 양조 손으로 수확하고 세심하게 분류한 와인은 개방형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약 3분간 발효 약 50% 새 오크통에서 18개월 숙성 테이스팅 노트 노즈 : 작고 붉은 과일이 지배적이며, 특히 레.. 2023. 2. 15.
독일의 주요 와인 산지와 특징 - Baden Baden 이 지역은 Bodensee에서 Franken 북부 지역까지 약 500km에 이릅니다.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크고 최남단에 위치한 와인 재배 지역입니다. 8개의 지역, 15개의 Großlagen(마을 단위) 및 320개의 Einzellagen(밭 단위)가 있습니다. Schwarzwald, Odenwald와 Vogesen에 의해 보호받는 이 Rheingraben지역은 독일 기준으로 매우 건조하고 더운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Kaiserstuhl강에 있는 Ihringen마을은 독일 전역에서 평균 기온이 가장 높고 일조 시간이 가장 긴 지역 중 하나입니다. 토양 구성은 매우 다양하며 황토, 점토 및 화산 토양이 있습니다. 따라서 와인의 특성은 개별 재배 지역에서 매우 다릅니다. 대부분의 와인 생산은 .. 2023. 2. 7.